어언 8년 이 길을 걸어왔다... 이제 중견 기업이라고나 할까...내일이라도 문 닫을수 있단 마음이 였는데..
보통 3년이 넘으면 자리를 잡는다 했는데 8년이 됬는데 자리를 못잡고,,아직도 하루 판매량에 따라 아니 한시간 판매에 따라 나는 울고 웃는다.
나는 일인 기업으로 늘 컴퓨터 앞에서 떠나지 않고,, 어떤때는 화장실도 못가고 참고 일을 하면서 내가 제일 바쁘게 일한다고 생각했는데...
앗.. 이 솔직한 농부를 운영하는 대표님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세련되지도 않고, 특이하지도 않은데...
어쩌면 기교가 없고, 진실함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을까하는 나의 의문을 100% 믿음으로 설득시켜 버렸다.
(얼마전 제주소년노래를 들었는데... 그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음색이 어찌나 좋던지...)
이분의 강의를 들으면서 어찌나 반성이 되던지... 가장 큰 마음은 늘 고객을 생각해서 고객에게 어떤 편의를 줄것인가를 생각 해서 모든 메뉴나 섹션이 생겨 나고,
이분이야 말로 좋은 제품을 가지고있는 많은 농부들을 도와주면서,, 우직하게 자신의 시장을 키우고 판매를 하고 있는것을 보았다..
좋은제품만으로 마케팅을 이길수 있을까?
이 시대에 인플루언서나 유툽 마케팅 없이 성공할 수 있나..
라이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늘 이 디지틀 미디어 시대를 발맞춰 가기 위해 바쁘고 힘든 나에게...
꽝! 때리는 듯한 좋은 제품과 고객을 위하는 마음만으로 성공한 대표님강의를 들으니 .. 힘이 되기도 하고 반성도 된다.
혼자 결정하기 힘들일도 많고,, 이상한 손님들의 전화한통에 눈물이나고 마음도 쿵쾅거리지만,
좋은 제품을 만들고, 좀더 부지런하고 조금씩 성장해가는 기쁨을 좀더 즐기고, 감사하기로 오늘 결심한다. ~
나도 퀄리티를 생각하고, 고객을 생각하고 담담하고 자연스럽게 묵묵히 가야겠다는 ...
손님이 안오더라고, 요즘은 마케팅, 쇼핑몰 강의를 듣느라 학생때보다 더욱 더열심히 하고 있다... 언젠가는 결실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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