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 난 기사.
너무 공감이 된다..
미국에 5년 있다 돌아와서 느낀것은 예전과는 다르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나 획일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것이다. 그야말로 깜짝 놀랄만큼.. 친구들 만나면 부동산 이야기와 재테크, 아이들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어느 모임이건...
그리고 너무 많은 후배들이 공무원 준비를 한다는 것도 예전과 달라진 점이였다.
우수한 애들만 다니는 학원 강사인 친구의 이야기에 의하면 학원애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돈많이 벌고 편한 직업이면 된다고 한단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점점 획일화 되어가는 이 사회의 가치관이 도전해보고, 다양한 꿈을 가져보고, 하고싶은것을 해보는 젊음과 아이들을 모두 앗아가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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