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한땀 한땀........
처음에 몇번만 했으면 더웃겼을텐데..갈수록 너무 많아지니까 좀 그렇다..
현빈의 약간은 딱딱하고 진지한 이미지를 깨고.. 유머도 있고,,간지도 있고,,돈도많고.. 똑똑하고..여자도 감동시키는 그 ! 그 김주원때문에 요즘 내주위의 모든 여자들은 감동받고 있다.ㅋㅋ
3pcs suit는 물론 그레이 가디건과 라운드 티셔츠 차림,, 부드러운 목선의 니트,, 게다가 한땀한땀 츄리닝까지 패션 센스가 넘친다..
옷이 좋아서 라기 보다는..모델이 좋아서 옷을 튀게 하는것이겠지..
이런 남자.. 자신을 사랑하고,,늘 자신감에 차있고.(여기서 부터 보통 남자들과는 다르다) 억지로 웃기는 유머가 아닌, 유머러스함,, 지나치게 닭살 멘트를 하지 않으면서 적시 적소에 그녀를 감동시키는 멘트들,
과다한 스킨쉽을 하지않으면서도..늘 여자가 좋아하고있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캐릭터..(웬지 나는 남자들에게 돌을 맞을것 같아..흐흑..) 하지만 현실엔 이런 사람이 없다................누구나 알듯이.ㅋㅋ
내가 좋아하는 이양.. ..전혀 이런 드라마 따위에 관심도 없을 듯한 진지하고 차분한 그녀가.. secret garden때문에 최대의 쪽팔림을 뒤로한채 버스 아저씨께 채널을 바꿔달라 요구했던 그 순간이 생각난다.
그 일로,, 이 드라마로 나는 이양과 더 친해진듯한 느낌이 든다.
정말 작은일에.. 이 드라마 한편에 주말이 기달려지다니..ㅋ (주님..용서를~)
하지만 뭐 풀하우스, 옥탑방 고양이, 내사랑 삼순이 때도 그랬잖아.~
출처: sbs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