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모처럼 간지녀 자윤양과 미국 측근들을 만났다.
우리는 3/4이 감기에 걸려있어.. 한방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
물론 삼계탕따위를 먹는다고 잔소리를 좀 들었지만..그래도 맛이 좋아.. 차후에 칭찬모드로..
그런데..우리의 이쁜이 자윤이가 화장실을 다녀오는 길에 내가 그녀의 셔츠 단추가 엇갈려 잠겨있는걸
보고 완전 자랑스럽게..이때다..나도 맨날 잘못 잠그는데 알려주자. 라는 목적으로
자윤아 단추 잘못잠궜어.
읔..언니.. 이거 요즘 트렌드예요.........
허걱.! 이제..나는 out of date인가.
패션을 공부하고 일한다는 사람이...........
교회 집 회사 이외에는 귀차니즘에 빠져버린 산물인가.
하여간 나는 쥐구멍에라도숨고싶은 챙피함으로 당황스러웠다고나 할까~~ 히힉
나이가 들어가는건 그누구도 말릴수없는것인가..
이 작은 사건으로 나는 자신감상실.!
그런데 얼번 뿐 아니라 국내 사이트를 봐도 단추는 다 제대로 잠겨있다. 자윤아.(소심한 변명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