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정말 이지 이날은 많이 아팠다 아침부터 배가 꾸룩꾸룩..
그런데 사장님 친구분이라느 알군은 외곽의 seafood restaurent를 예약해놨다면서 우리를 안내했다.
그런데 자그마치 1시간은 완전 흔들 버스를 타고 바닷가 동네를 향해 go
나는 거의 토하기 일보직전에 하얀얼굴로 내려야만 했다는...
홍콩의 driver는 매우 터프하며..정말 시내의 교통은 서울의 1.5배쯤 막힌다고나 할까?!
하여간 홍콩의 이미지 높은 빌딩과 야경과 전혀 상관없는 한적한 바닷가 동네..
딱 코니아일랜드 분위기임.
이제 회먹는 순서를 알아보자.
1. 바닷가 항구근처의 배들에서 각종 해산물.. (주로 징그러운 것들.. 삶아지기 전에 제모습을 갖춘 어류,어패류는 나는 다 싫다...흑) 을 보고 원하는 생선과 어패류를 골라낸다.
2. 주변의 레스토랑으로 그살아있는것들은 비닐안에 넣고 흔들면서 간다.
3. 레스토랑에 앉아서 기다린다.
4. 각 생선 마다 각각의 조리법으로 나온다. (회가 아니고.. 조림,, 튀김, 스팀등다양.)
이건 원래 어패류마다 조리법이 있거나 아니면 특별히 요구 해도 된다고 한다. (알군의 설명)
우쨌거나 색다른 경험이였는데 처음에는 미식거림과 징그러움으로 괴로워했으나
나중에 음식의 푸짐함으로 극복했다.ㅋ
좀더 장이 좋은상태였으면... 먹을수있었을텐데....
**참고로 정말이지 크고 징그러운 이상한 crab종류와 오징어류가 존재한다.
이 사진의 하얀 회는 그냥 오징어의 약 5배정도의 크기인 괴물 오징어 회라고나 할까.. 아 징그러워서 사진을 올릴수가없다.